날벼락' 수원 삼성 왼쪽 풀백 전멸, 최지묵 십자인대 부상 의심→추가 진단 예정
수원 관계자는 4일 "최지묵의 십자인대 부상이 의심된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5일 다른 병원에 가서 추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그 이후에야 정확한 상태가 파악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지묵의 부상으로 수원은 왼쪽풀백 '전멸' 상태에 놓였다. 이기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카타르아시안컵에서 햄스트링을 부상했다. 그는 요르단과의 대회 조별리그 2차전 뒤 "전반 15분 만에 햄스트링에서 소리가 났다. 전반은 참고 뛰기는 했다. 아쉽게 2실점 했다. 그래도 후반에 선수들이 분발해서 했다고 생각한다. 햄스트링은 갑자기 그랬다"고 말했다. 이기제는 이후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수원은 이기제에 이어 최지묵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왼쪽풀백 구성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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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댓글 쓰기이기제도 있고 박대원도 원래는 윙백이었고
이번에 게임을 터뜨릴 뻔했지만 조윤성 플레이동안 안정적인 편이라 이번처럼 퇴장되지 않는 한 백동규 한호강 등이 주축이 되서 윙백을 더 많이 서지 않을까 하고
근데 부상 변수가 생긴 거지..
한명은 클린스만이 망가뜨리고 다른 한명은 어제 ㅠ
한명 더 있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박대원이 윙백 열할도 하지만 센백도 부족하니 여차하면 거기도 막아야하구요
부상 변수가 제법 크게 다가오네요
루머론 5센치 근육이 찟어졌다 하고
부상이란 변수는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