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규 인터뷰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26491
백동규는 "공격수는 미리 준비를 하는데 수비수는 그렇지 않아서 아예 준비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몸도 못 풀고 경기에 들어가서 정신이 없었다"라고 웃은 후 "경기장 분위기가 절 긴장하게 만들더라. 그래서 최대한 몸의 세포를 빨리 깨워 경기에 임해야겠다고 정신을 바짝 차렸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무엇보다 팬들과 함께 뛴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한 뒤, "개막전이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워낙 압도적이더라. 묻자 하니 평상시에도 항상 많이 오신다고 들었다. 그래선지 이렇게 많은 팬들을 등에 업고 경기하는 게 수원 최고의 무기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숙소 생활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한 번이라도 경기이나 훈련 영상을 더 보고 공부하기 위해서다. 제가 뭘 알아야 후배 선수들을 뒤에서 지시할 수 있다. 그래서 먼저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보니까 마인드도 좋고 말도 잘하는거 같음
내일 나올거 같은데 호강이 형이랑 동규선수가
북스마르랑 김오규보다 더 뛰어난 선수란걸 보여주길
댓글 11
댓글 쓰기“프로의 세계는 냉정한거야!” -고종수-
뒤통수만 치지 말자
갈땐 가더라고, 확실히 말하고 가면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