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놈들 똘똘한데? 분석 잘했다
울산 미타 후보 측은 반(反)아길레온 지지자들의 결집을 위해 아길레온과 미타의 대결 구도를 연출하는 방안을 고민했다. 미타 후보의 입장에서는 아길레온 후보와의 구도를 통해 부동층에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는 것을 어필하기 좋았을 것이다.
이에 반해 아길레온 측에서는 난색을 표했다. 워낙 수원삼성의 팬덤은 막강하다. 따라서 ‘집토끼’ 유권자들의 결집만 있다면 선거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었다. 그래서 아길레온 후보는 외연 확장보다 내부 지지자 단속에 더 신경썼다. 그래서 양 후보는 지지자들이 모여있는 곳 위주로 선거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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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레온 당선 요인이 ㄹㅇ 집토끼인 개랑들이 만드는거
구단도 잘 아네 ㅋㅋㅋ 타팀팬들도 우리 안뽑는거 잘 아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 ㅡㅡ
방심하는 순간 세오타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