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은퇴한 이준희 선수 수원 언급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6/0011684119
"대구와 안산 모든 팀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대구는 저를 데뷔할 수 있게 해주신 팀이고요.
안산은 은퇴할 위기에 몰렸던, 표류하던 저를 벼랑 끝에서 구해준 감사한 팀이죠. 또 수원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마지막 은퇴식 날이 수원전이었는데, 사실 원정 팬 규모에 걱정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안익수 대표님이 은퇴식 전에 '수원 서포터들은 분명 너를 존중해 줄 거다.'라고 해주셨는데 그 말처럼 안산 팬뿐 아니라 수원 팬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은퇴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은퇴 이후의 삶을 응원할게요!
댓글 13
댓글 쓰기안산 구단도 우리한테 미리 이야기 해줬음 더 좋았을텐데~
앞날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