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 2027시즌부터 2-3부간의 승강 시스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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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부~7부에 걸친 승강제 전면 시행을 위해 협회와 연맹은 최근 몇 년 동안 협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핵심 과제였던 2부(K리그2)와 3부(K3리그) 간의 승강제 시행을 놓고 양측이 조금씩 이견을 좁혀온 끝에 합의에 이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협회와 연맹이 마련한 시행 방침에 따라, K3리그 팀이 K리그2로 승격하기 위해서는 연맹이 정한 K리그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한 가운데 해당 시즌 K3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 K리그 클럽 라이선스는 구단이 경기장 시설, 사무국 인력 규모, 유소년팀 육성 등 여러 부문에서 프로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을 정해놓은 것이다. 만약 해당 시즌에 이를 충족하는 K3리그 팀이 있을 경우 2부리그와 3부리그 간 승강이 발생한다. 반면 2부리그 승격 조건을 만족하는 팀이 없을 경우 3부리그 강등 팀도 없도록 했다. 2부리그 최하위 팀과 3부리그 최상위 팀 간의 승강 플레이오프 시행 또는 자동 승강 등 세부 시행 방법은 계속해서 협의를 통해 규정을 정하기로 했다.
K4리그와 K5리그의 승강도 2027년부터 함께 시행된다. 해당 시즌 K5리그 상위 2개팀(1,2위)은 K4리그 클럽 라이선스 취득 조건까지 만족할 경우 다음 시즌 K4리그로 승격한다.
다만, K5에서 K4로 승격하는 팀이 생겨도 K4팀의 강등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에 대해 "K4리그 팀 수의 확대와 현재 세미프로인 K4리그와 동호인 선수들이 뛰는 K5리그의 환경차이를 고려해 일시적으로 강등은 보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협회와 연맹은 프로축구 시장 확대를 위해 2027년 이후에도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나 국내 100대 이내 기업이 프로구단을 직접 창단할 경우, 곧바로 K리그2에 진입을 허용하는 예외 조항 등 패스트 트랙 규정을 두기로 했다. 또 K4리그의 확대 및 기반강화를 위해 2027년 이후에도 당분간 K4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신생팀은 K5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K4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댓글 14
댓글 쓰기이번에 IF 회장직 후보에 나서면 4선인데 4선은 승인이 있어야 후보 등록되는 별도 규정 있다고 몽규 스스로가 말한 게 있어서
그게 맞다면 그쫙 양반들이 단독 후보가 아닌 한 승인 안할 듯
다른 건 몰라도 과일촌 그 양반이 여론 눈치 씨게 받는 양반인데 그렇게 다양한 정치인들이 몽규아웃 빌드업했는데 할리가
실제로 될 가능성이 극히 낮긴함
지금 당장 k4도 k3올라가면 공익 못받아서 일부러 안올라가는 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