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승격, 무색해진 다짐
전술 완성도 떨어지자
상대 측면 역습에 와르르
1부행 후보 부산·이랜드에 패패
4G만에 2패 수원 삼성
초보감독에게 부담되는 중책
K리그2에서 무패로 다이렉트 승격을 다짐했던 수원 삼성이 시즌 초반부터 고전하고 있다. 개막 후 4경기 만에 2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우승은커녕 승격도 어려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수원은 지난달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24시즌 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지난달 10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데 이어 홈에서 2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2승 2패를 거둬 순위는 13개 팀 중 8위에 그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1위 안산 그리너스의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더 내려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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