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질 퇴장’ 김진수, 김태환에게 가장 먼저 사과했다...“진수 형이 경기 후 날 기다렸다...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사과까지...”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0/0000990181
축구계에선 김진수가 자신에게 발길질 당한 후배 김태환(24)에게 먼저 사과하는 것이 맞지 않느냔 이야기가 나왔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김진수는 제주전 후 김태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김진수는 제주 라커룸 앞에서 김태환을 기다린 뒤 사과를 전했다.
제주 관계자는 “(김)태환이가 김진수의 사과를 받았다. 되레 태환이가 당황하더라. 태환이가 ‘축구에서 흔히 생길 수 있는 일’이라며 ‘선배에게 사과받을 일이 아니’라고 했다. 태환이, 김진수 두 선수가 경기장에서 생긴 일을 곧바로 풀어서 다행”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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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태환이 엄마가 보셨으면 얼마나 속상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