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최윤겸, "우리 아들 민호, 수원 팬에게 잘못 보일까 걱정했어"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03
경기 전에 아들과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수원삼성이라는 팀이 왔을 때 우리 열정적인 NNN 팬들과 같이 응원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기왕 왔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본인도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라.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이었는데?) 그것이 민호의 장점인 것 같다. 때에 따라 열정이 과할 때도 있을 정도로 의지가 강하다. 부모로서 수원 팬들에게 잘못 보여서 안티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는데 축구를 워낙 사랑하는 좋은 취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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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화살 맞을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화살 맞을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