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출신' 이시영이 득점 이후 수원 팬들에게 환호받은 심정은?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959
100경기 이야기에 이시영은 "100경기는 거의 다 채웠다고 생각은 했다. 그런데 그게 오늘일 줄은 생각을 안 하고 있었다"면서 "경기가 시작하고 전광판에 내 100경기가 나오더라. 그걸 보고 '오늘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아침에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100경기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신인 시절도 생각이 많이 났고 가장 힘들었을 때였는데 잘 이겨냈다"면서 "사실 신인일 때 경기 출전도 그렇고 위축도 많이 됐었다. 내가 재능이 있는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다. 그 힘든 시간을 잘 이겨냈으니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와 같이 더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팬분들이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데 그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면서 "전반전에 골을 넣었다면 그런 상황이 안 나왔을 텐데 눈앞에 팬분들이 보인 덕분에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댓글 8
댓글 쓰기그게 수원삼성이야 지금 처럼 본인하고 싶은거
자신감 있게 하고 각 보이면 슛때리고
오늘 골 넣는거 보니 지리더만ㅋㅋ 본인도 활짝웃고
암튼 수원에서 올해 승격하고 수원에서 레전드길
만들어보자!
그게 수원삼성이야 지금 처럼 본인하고 싶은거
자신감 있게 하고 각 보이면 슛때리고
오늘 골 넣는거 보니 지리더만ㅋㅋ 본인도 활짝웃고
암튼 수원에서 올해 승격하고 수원에서 레전드길
만들어보자!
앞으로 더 잘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