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도움' 카즈키가 말하는 오마카세, 대승, 그리고 도움왕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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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카즈키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터트린 김현은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카즈키에게 밥을 사줘야 할 것 같다는 말에 웃으며 "안 그래도 (카즈키가) 오마카세 이야기를 했다. 한 번 사줘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꺼내자 카즈키도 미소를 지었다. 카즈키는 "그냥 초밥을 먹으러 가고 싶어서 한 이야기였다"라며 웃었다.
다시 경기로 돌아와 세트피스 이야기를 꺼냈다. 카즈키는 "나에게 특별하게 내려진 지시는 없었지만, 팀이 함께 맞춰가면서 준비한 부분이 많았다"라면서 "그리고 그동안 우리가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는데, 때문에 이번 세트피스 득점은 우리에게도 큰 자신감을 더해줄 것 같다"라며 세트피스에서 득점이 나온 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전남전 2도움으로 K리그2 도움 순위 선두가 됐고, 이번 시즌 도움왕을 노려볼 만한 것 같다고 말하자 카즈키도 "나도 역시 이번 시즌 도움왕을 노리고 있다. 세트피스도 좋지만 다른 플레이에서도 도움을 올려서 스스로도 자신감을 얻고 싶다"라며 도움왕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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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나에게 특별하게 내려진 지시는 없었지만
나에게 특별하게 내려진 지시는 없었지만
전남전 세트피스 좋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