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뮬리치 활약에 방긋, 그러나…수원의 '진짜 고민' 수비에 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11/0001714002
부상으로 인한 수비진 전력 출혈이 크다. 개막전에서 새로 영입한 레프트백 최지묵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2라운드 서울 이랜드 FC와의 경기에서 장호익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손호준 역시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감염 문제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센터백 한호강까지 충북청주전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한호강의 부상 정도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 한호강의 인대가 파열된 탓에 복귀까지 수 개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레프트백의 경우 이기제가 복귀를 앞두고 있으나, 문제는 센터백이다. 수원은 전남전에 선발 출전한 조윤성과 백동규 콤비, 그리고 민상기까지 보유했지만 시즌을 멀리 봤을 때 센터백 추가 영입을 고민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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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1라운드에 모든걸 태우고 나오면 속만 태우는 ?
1라운드에 모든걸 태우고 나오면 속만 태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