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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구한 슈퍼 세이브' 수원의 캡틴 양형모가 말하는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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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09/0000021692


염기훈 감독 역시 그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 시즌 양형모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요인에 대해 "책임감이 커지지 않았나 싶다."라고 이야기한 염 감독은 "훈련을 할 때나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에도 역할을 잘해줘서 감사하다. 주장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떄문에 형모가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고맙다."라고 웃어보였다.

하지만, 양형모는 그러한 칭찬에 대해 들뜨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바로 지난해 겨울 겪었던 아픈 기억 때문이다. 그는 "강등이라는 것을 겪고 나서 그래도 선수들이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고 나 역시 갖고 있다."라고 지난해의 아팠던 심경을 덤덤하게 털어놓았다.

이어서 "그런 마음들이 모여 절대 끝까지 포기하면 안 된다라는 마음이 단기간에 생긴 게 아니라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부터 쌓아져 왔다. 그게 지금 경기장에서 경기 결과로서도 나와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올해 끈끈해진 수원의 스피릿에 대해 이야기했다.

연승의 비결에 대해 "하고자 하는 것을 끝까지 해내려는 마음을 모두가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라고 팀원 모두에게 공을 돌린 양형모, 그의 모습에서 시련을 딛고 더 도약하겠다는 수원삼성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팬들에게 한마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오실 때마다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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