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밀친' 전남 김용환, 5경기 출장 정지·제재금 500만원 징계
상벌위는 "심판에 대한 존중은 K리그 질서 유지 및 건전한 문화 조성에 필수적"이라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에 대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위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용환은 상벌위에 출석해 약 40여 분간 소명했으며 '심판에게 사과했는지', '팬들에게 할 말은 없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청주와의 경기 후 구단 임직원이 대기심석 인근으로 내려와 심판 판정에 대한 욕설 및 난폭한 불만 표시를 한 경남 구단에도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https://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404229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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