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디쓴 패배, 수원 염기훈 감독 "이번 패배, 많은 생각 정리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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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의 염기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많은 팬들이 찾아왔는데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죄송하다. 선수들도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아했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에서 아쉽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부분이 있었고, 패배가 아쉽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게끔 준비를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체카드의 효과가 미진했다. 이에 대해 "성남이 우리보다 준비를 잘했던 것 같고, 반성한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상대가 내려섰을 때 어려운 부분 있었는데 노력을 해야겠고 나부터 어떻게 돌파를 해야할지 선수들과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상대가 내렸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연구를 해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수원은 슈팅을 20개나 기록했음에도 효율성이 없었다. 이에 대해 염 감독은 "결정력은 매번 훈련을 통해 하고 있지만 문전에서 상대가 앞에 있을 때 조급하지 않나 싶다. 공격수들이 받는 압박이 강하지만 이겨내야 할 부분이고 골 결정력의 문제는 한순간에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을 통해 결정력을 높여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항상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선발로 들어갔을 때와 교체로 갔을 때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캐치를 해야할 것 같고, 경기장 안에서 상대가 내려섰을 때 단순하게 가야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 부분도 여러가지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댓글 24
댓글 쓰기그럼 지금까지 안 했냐. 노답이 아니라 그냥 개씹노답이네.
쓸거면 선수들에게 이해를 시켜주고요
전부 다 폼도 폼이고 그냥 서 있기만 하더만...ㅋㅋ
그럼 지금까지 안 했냐. 노답이 아니라 그냥 개씹노답이네.
그리고나서 본인 신변정리하시고 팀 나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