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에도 활짝 핀 동심…수원월드컵구장, 어린이날 개방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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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5천여 명이 경기장을 방문, 1년에 딱 하루 개방되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천연잔디구장을 맘껏 누볐다.
재단은 에어바운스, 기마대 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 배치를 실내로 재조정하는 등 안전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그라운드 중앙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골키퍼의 레전드 이운재 선수가 깜짝 등장, 경기도 내 3대가족 2팀,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 마스코트 아길레온, 뽀로로 극장판 캐릭터들과의 함께 승부차기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민주 재단 사무총장은 “우천 예보로 행사 취소도 고려했지만 1년에 단 하루 뿐인 주경기장 개방행사를 많은 분이 기다리셨을 것이라는 생각에 예정대로 진행했다”며 “다행히 비를 맞으면서도 즐겁게 뛰노는 어린들의 모습에 우려가 기쁨으로 바뀌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된 이날 미래의 새싹들이 오늘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 2
댓글 쓰기재단은 서로 의견도통합안되던데...
위 링크는 잔디 손실된거 발견해서 찍은거
그라운드 반도 못채..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