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이브] "사실 수원 U-12 출신입니다"...김훈민이 밝힌 데뷔골이 더 의미 있었던 이유
김훈민은 자신이 수원 삼성 12세 이하(U-12) 팀 출신이라고 했다. 김훈민은 "오늘 더 죽기살기로 뛰었다. 어렸을 때 수원 삼성 U-12 팀에 있으면서 경기를 거의 다 보러 갔다. 오늘 보니 우리 홈 구장인데 수원 팬들이 더 응원을 세게 해 이기고 싶었다. 죽기살기로 했다. 오늘 승리로 끈끈해진 팀이 더 끈끈해진 것 같다. 이기는 방법을 알았다고도 생각한다"고 하면서 데뷔골을 넣고 이긴 경기가 수원전이라 더 느낌이 남다르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3/000017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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