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연패에 급변한 ‘팬心’…염기훈, ‘해법 찾기’ 고심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516580073
특히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는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수원이 K리그2에선 강팀으로 꼽히다 보니 상대 팀들은 밀집 수비 작전을 펼쳤으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0라운드 성남전서는 불안한 수비로 2실점을 먼저 내주면서며 1대2로 패했다. 이어 11라운드 천안전서도 내려선 상대 수비 라인을 뚫지 못했고, 결국 모따에게 일격을 맞아 0대1로 졌다.
염 감독은 공격수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것에 치중하고, 골 결정력을 살리는 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측면과 중앙을 적절히 공략하는 훈련을 하며 해답을 찾고 있고, 공격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염 감독은 “경기에 나서면 훈련 때와 자꾸 다른 부분이 나온다. 측면 돌파와 크로스 등에 역점을 두지만, 잘 안 나온다”라며 “제가 더 노력을 해야 한다. 현 상황에서는 밀집 수비를 깨는 훈련밖에 답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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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도 상황을 인지하며 위기 상황을 타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갖고 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염 감독은 팬들이 지난 시즌 워낙 힘든 시간을 겪었기에 팬들의 아쉬움과 열정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에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라며 “선수들의 자신감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결국 감독 본인과 코치진이 승리를 향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매번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댓글 20
댓글 쓰기답을 왜 아직도 찾고 있냐고
감독역량이 조또 안된다는건데요?
문제점이 노출될 때까지 참아준 거지
주구장창 크로스만 올리라고 하니...
질경기 비긴것도 초심자의 행운인거지ㅋㅋ
뽀록 바로 나잖아 1년내내
행운만 바라는건 욕심아니냐?
호의적이면 그건 미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