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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칼럼

'4연패' 수원 염기훈 감독 "구단도 생각 있을 것, 아직 내가 언급할 건 없어"

조회 수 927 2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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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66


경기 소감
팬들께 죄송하고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선수들이 퇴장 열세에도 불구하고 두 경기 연속 투지를 보인 건 감사하다. 결과는 내가 책임져야 한다. 선수들도 라커룸에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는데 힘 냈으면 좋겠다. 이번 경기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에서 상당히 아쉬운 것 같다.

4연패는 승격 경쟁에 정말 치명적이지 않을까.
승격을 바라는 팀은 연패가 없었어야 하는 것도 공감하고 있다. 나도 선수들도 최선을 다 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힘든 상황인 것 같다. 나도 선수들도 그렇고 연패를 끊기 위해서 정말 짧은 시간 최선을 다 했지만 그 부분에서 내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연패했을 때 빠르게 분위기 반전할 수 있는 게 필요했는데 그 부분에서 내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초반부터 분위기 내준 원인은?
선수들도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연패를 하다보니 선수들이 뭔가 자신도 모르게 심리적인 압박도 많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즌 초반에 우리 선수들이 그래서 패스미스도 많았다. 그런 부분들에서 내가 선수들을 더 편하고 잘 하게 만들었어야 했다. 그런데 내가 해주지 못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팬들은 '염기훈 나가'를 외쳤다. 책임질 부분이 있지 않을까?
내가 여기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구단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가 방금 끝났기에 아직 구단과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구단도 생각은 있을 것이다. 

팬들께서 하시는 부분은 내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다. 팬들께서 올해 꼭 승격을 바라고 있고 우리 또한 승격을 위해 달려가야 하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나 또한 질타를 받아야 하는 부분이다. 내게 하는 팬들의 원성이 선수들에게 영향이 가지 않았으면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번 경기로 구단과 어떤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지만 지금은 내가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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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won111 24.05.21. 21:59 @ 박경훈
단장님 직접 내치시지요
댓글
염기훈경질기원 24.05.21. 21:59
결론은 지가 쳐 안나가고 나가도 위약금은 쳐 드시고 가겠다는거네 시발
댓글
꼬꼬무 24.05.21. 21:59
아니 ㅅㅂ 걍 안익수처럼 구단이랑 상의하지 말고 기자회견에서 사퇴선언 하라고 그게 어려워??
댓글
부단히 24.05.21. 21:59
자진사퇴란 게 왜 있을까 염기훈아 ㅅㅂㅋㅋㅋㅋㅋ
댓글
수원블루윙즈1995 24.05.21. 22:00
나도 선수들도 최선을 다 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강등없다 24.05.21. 22:01
니 발로 나가라. 정말 너 미친거 아니냐? 개 쓰레기. 공정과 상식을 어기고 잠수탄 시끼
강등없다 24.05.21. 22:02
이런 놈이 레전드 ? 구단에 결국 팬에게 결국 해악을 준 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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