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긴 한데
사리치 PK 넣었으면 이후 분위기는 오히려 다득점도 가능했을 거 같다.
초반 약간 얼타는 느낌이긴 했는데 1골 먹은 홈팀은 공격적으로 나왔을 거 같고 그 틈을 잘 노릴 거 같았는데 ㅜ
그로닝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지난번 골 만들 때 모습 같은 움직임이 없어..
활동량도, 기본기도 난 진짜 모르겠다 ㅜ
개인적으로 오현규 좋다!
나올 때마다 뭔가 기대감 갖게 되는 선수라 생각해!
그로닝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움직임...빌드업 관여도 해주고, 버텨줄 때 버티면서 받기도 하고, 오늘 득점 같이 달려드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도 좋고~
어느 벽을 깨면 진짜 국대급으로 대성할 것 같은 느낌이다..
사발 들이켰어도 이해바람~ ㅋ
휴식기 잘 다듬어서 돌아오는 그 경기 때려박고 시작했으면 좋겠다 ㅎ
댓글 6
댓글 쓰기내가 느끼기로 현규는 상무때 모습보면 좌우로 더 많이 움직여주는 주민규같았어 지금도 그렇게 느껴지고 근육빵빵덩치에 비해 생각보다 더 유연해서 터닝슛도 하고 위치가 어디든 일단 공에 힘 실려서 직선적으로 슛도 넣고ㅋㅋ 어리니까 앞으로 경기도 많이 뛰다보면 충분히 더 좋은 완성형스트라이커로 성장할거 같아! (그로닝은... ㅠㅠ 하 좀더 잘해줬으면 하는데...ㅎ)
연령별 차출은 있지만 그래도 국대 차출없으니(ㅠ) 재정비하고 지난 경기 되갚아줘야징!!!
자신감도 있고 좋더라 진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트라이커에 근접한 선수라 기대돼 ㅎ
최소 전반 2:0 정도까지는 됐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