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4연패·버막' 염기훈이 안쓰러운 김도균 "팬들 너무 조급해…감독과 선수를 압박하는 행동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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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초보 지도자인 염 감독에게 측은함을 느꼈다. "같은 감독으로서 굉장히 마음이 좋지 않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물론 팬들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부분도 이해를 한다"며 "감독 대행 시절을 빼면 정식 감독이 된 지 몇 개월 되지 않은 상황인데 너무 조급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그렇게 하면 (팬들이) 감독과 선수들을 도와준다는 느낌보다는 더 압박한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승리를 다짐했다. 빅버드 원정과 관련해 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며 "(김)오규나 오스마르 이런 선수들이 밑에 선수들을 잘 제어해줬으면 하는 생각이다. 초반 분위기만 적응한다면 그 다음은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것"이라며 "승부는 승부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경기할 생각"이라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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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뭐라는 거냐??
댓글 18
댓글 쓰기승점 더 빨아야되는데 왜케 빨리 자르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