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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칼럼

‘레전드’ 염기훈 감독의 실패는 예고된 참사, 안일한 선임이 수원 삼성의 승격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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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68/0001063352

K리그의 명문이 2부 리그로 떨어졌는데, 정작 수원 수뇌부는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강등을 막지 못한 염 감독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한 게 그 방증이다. 수원은 박경훈 단장이 부임한 후인 1월에 선임을 발표했지만 이미 12월 과거 수뇌부가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창단 각오’를 천명했던 구단의 구호가 무색한 선임이었다.

승격 경험 있는 지도자를 선임하려 했던 박 단장마저 이 사실을 확인한 후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팀을 강등으로 내몬 핵심 인사들의 잔재가 결국 2부 리그 강등 후까지 팀을 수렁으로 빠뜨린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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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게이김진훈 24.05.26. 11:20
부임하자마자 염기훈 이미 감독되어있는거 알고 빡퍘다는건 진짠가보네
댓글
2024우승기원 24.05.26. 11:19
정다워 기자가 우리팀에 긍정적인 기사를 다 써주네ㄷㄷㄷ
댓글
이문로 24.05.26. 11:20 @ 2024우승기원
올해 우리 담당도 하는거 같더라
댓글
종로게이김진훈 24.05.26. 11:20
부임하자마자 염기훈 이미 감독되어있는거 알고 빡퍘다는건 진짠가보네
댓글
꿈의클럽수원블루윙즈 24.05.26. 11:37 @ 종로게이김진훈
그러니 3월에 ‘아 망했다’ 싶어서 극비로 후보군 리스트업 했나본데 썰쟁이들도 잘 모른다 할만큼 보안도 철저한것도 그렇고
화려 24.05.26. 11:31
다행이다 전 프런트에 초점 맞춰서 까네
댓글
고라니종성 24.05.26. 11:39
제안한 오동석이나 그걸 받아처먹은 염기훈이나
댓글
수원만만세 24.05.26. 11:43
걍 염기훈 선임은 개런트가 잔류 열정도 없이 강등 총알받이로 세운거임.염은 그걸 좋다고 개같이 싸인하고
댓글
블루윙♡ 24.05.26. 11:54
염기훈도 어쩌면 구단의 피해자지만
우린 충분히 벗어날 기회를 줬다고 본다
본인스스로 과욕심에 사인하고 지금와서 피해자인척
동정몰이 여론 참 그러하네
지금 가장 큰피해자는 우리지지자인데 왜 자꾸 염기훈을 옹호하는지? 어제 사임발표하고 들어갈때 수원의사나이 부른 몇몇 정신나간팬들 진짜 니들은 염기훈과 지지자들 두번 죽이는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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