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아르헨티나 지인까지 동원해서 아발로스 신분조회해봄
구글 프로필 상 190의 장신 타겟터. 소속팀 아르헨티노스 스니어스에서 많은 골은 아니지만 꾸준히 골을 넣고 있는 백전노장의 선수.
우선 아르헨티나에서 온 친구에게(리버 플라테 팬) 물어보면 (번역은 귀찮으니 대충 알아들으시길…)
그로닝과 같은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좋은 피지컬을 갖고 볼으 지키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한다. 심지어 타팀 선수지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는 현지인의 피드백.
자 그럼 이제 갓겜인 FM의 레퍼런스를 받아보도록 하자.
역시 타겟형 스트라이커 답게 뚝배기가 아름다운 16이다. 개리그에서 떡상하기엔 충분한 해더. 무엇보다 용감함이 14라는 점은 굉장히 크게 쳐줄만 하다. (개리그에서 14의 능력치는 리그 탑급을 먹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 더더욱 맘에 드는 것은
활동량 점프 밸런스 힘 등이 그야말로 탈리그 급이라는 사실. 특히 활동량이 16이라는 것은 데얀-제리치-그로닝으로 이어지는 저조한 활동량의 공격수의 계보를 끊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 그렇다면 가격은 어떨까?
시장가치 약 8억 6천만원 정도의 비싼 선수다… 그로닝을 환불한다면 충분히 영입할 수도 있을듯…
연봉으로 따졌을 때 급료는 약 2억원 대 수준으로 매우 준수한 편. 그로닝을 잘 처분하고 어찌저찌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규모임은 확실하다.
물론 갓겜 FM이라지만 내 그로닝은 38경기 42골을 넣은 만큼 완벽한 신뢰도를 갖기는 힘들 수도 있을 거 같다.
어쨋든 지금 당장 우리 전술에 필요한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는 옵션인건 사실인듯 하다.
결론: 별 3.5개 - 영입하면 좋은 공격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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