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홈 1승' 부산vs'5연패' 수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한 팀뿐!
[if.preview] '홈 1승' 부산vs'5연패' 수원,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팀은 한 팀뿐! (naver.com)
# 갈 길 바쁜 부산, 상위권 합류를 위한 절호의 기회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떨어진 부산은 절치부심하며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나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좀처럼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홈에서는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이상한 징크스에 시달리며 팬들의 비판을 들어야 했다.
부산의 박진섭 감독은 안산 원정 패배 이후, "승격에서 멀어진다면 감독의 책임이 있다. 그런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감독으로서 책임질 건 책임지겠다"라고 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다가오는 홈경기는 박 감독 자신에게도, 팀에게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예정이다.
# '5연패, 감독 교체' 위기의 수원,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수원은 누가 뭐라 해도 K리그 전통의 강호다. 'K리그1 4회, FA컵 5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2회' 우승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명문팀이다. 그러나 지난해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이렉트 강등을 당했다. 창단 이래 첫 강등이라는 대굴욕을 겪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최근 수원 선수 출신 지도자들을 선임하는 '리얼블루' 정책을 펼쳐 왔지만 이번에는 변화를 택했다. 새로운 선택을 한 만큼 결과도 따라와야 하는 수원이다. 다음 상대가 지난 시즌 승격 문턱을 밟을 만큼 저력이 있는 부산이지만 수원의 입장에서는 연패의 고리를 끊고 반드시 승리를 노려야 한다. 수원에게 부산전 승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댓글 5
댓글 쓰기스니 인터뷰 보니까 부산감독은 위에서 얘기가 온 것 같음 이번에 지면 뭐 나가야한다 이런 느낌
더 이상 응원만 해줄수없다는식으로
경고했더만
둘리도 걍 마지막 각오인거같고
딱 우리 이랜드 경기 전 염 강등직전이랑
똑같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