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엔트리 진입' 수원삼성 민상기, 하필 상대가 부산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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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상기는 올 시즌 리그에서 처음으로 엔트리를 들었다. 이에 대해 민상기는 "사실 나는 올해 동계훈련을 시작하면서 정말 심기일전으로 임했다"라면서 "훈련을 단 하루도 빠진 적 없었고 정말 나 자신에 대해 자부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했다. 그 결과 컨디션도 좋았고 동계훈련 당시 경기력도 좋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예상과는 다르게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는 않았다"라면서 "아쉬움은 있지만 선수 기용은 전적으로 코칭스태프의 몫이니 나 또한 전적으로 존중하고 있었다. 나는 그저 내게 주어질 그 기회와 시간이 언젠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묵묵하게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민상기는 신임 변성환 감독 체제에서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민상기는 "처음 뵙고 미팅하고 훈련하면서 정말 '사나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라면서 "정말 남자시다. 맞으면 맞고 아니면 아니다. 정말 짧은 시간을 봤을 뿐이지만 내게는 그렇게 다가오셨다. 정말로 좋은 감독님일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댓글 6
댓글 쓰기정말로 좋은 감독님일 것 같다.
= 우리에게 필요한 유형의 감독이셨을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