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전환) (장문) 변성환 감독님 아래 기대되는 선수 ‘유제호’ (with 장코치 분석)
감독님 인터뷰에서 433 메인으로 한다고 했는데 우리 2-3선에서 뛸 수 있는 포텐있는 선수들이 제호, 상혁, 현묵 그 아래 상준이 등 많은데 잘 살려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 중 가진 포텐과 보여준 모습의 갭이 가장 큰게 제호인 것 같아서 변감독님 밑에서 메짤라로 뛸 유제호의 모습이 기대됨.
지난 시즌 후 몇몇 k리가 선수 분석한 장코치의 원투펀치 크뷰인데 여기서 보면 지난시즌 팀 전체적으로 안 좋았던 와중에도 장점이 많이 나옴
<역습상황>
전진 드리블로 수비 모아놓고 공격수 뒷공간 보는 플레이
반복적인 스캐닝으로 미리 공간 인지하고 원터치로 사이드로 돌려놓는 플레이
<지공상황>
터치할때 시야 열어두고 전진할 공간 인식후 2대1 패스
하프턴을 통해 돌아선 후 전진드리블로 3선 당겨놓고 수비-3선 사이의 공간 창출하는 플레이
이번에도 하프턴을 통해 빠르게 전진 후 윙백 당겨오고 사이드 열린 공간 활용하는 플레이
볼 등지고 받았을 때 스캐닝으로 공간 확인 후 등진 선수를 향한 패스
<장점 요약>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인데
"유제호 선수의 경우에 팀이 후방에서부터 공격을 조금 더 깨끗하게 전개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온다면 능력을 만개할 수 있을것.
수원이 2부에서 시작하겠지만, 유제호 선수가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승격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3년차에 5명의 감독을 거치고 6개월 이상의 장기부상도 끊었지만, 여전히 전진성 갖춘 포텐이 있고
무엇보다 새 감독님 아래에서 공격작업이 좀 더 정리되면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 기대됨 !
댓글 4
댓글 쓰기투볼란치에서 계속 뛰면서 본인도 자신감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반칸~한칸 정도 앞, 433 이라면 홀딩 앞에 2미들에서 뛰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돌아거 드리블 치는 속도나 상황을 만들어내는부분은 엄청 잠재력있다고 생각됩니다
찰리나 김병수는 잘 쓴 것 같은데 감독운이 너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