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부터 부실했던 수원, 눈앞의 '승격'보다 중요한 게 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7157
# 수원, 승격보다 중요한 게 있다?
수원에게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 현재의 프런트가 이 상황을 끊어야 한다는 걸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원은 염기훈 전 감독의 사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변성환 감독 선임을 결정했다. 감독 선택 기준이 명확하다는 게 눈에 띈다. 박경훈 단장은 "축구 철학이 분명하고, 분석을 토대로 훈련하며 코칭으로 팀플레이를 개선할 수 있는 지도자"가 감독 선임의 기준이었다고 밝혔다. 과거의 수원에선 찾아보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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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 쓰기수원은 분명한 기준과 이유를 들어 변 감독을 택했다. 실패했지만 되풀이된 계획을 버리고 새로운 계획을 수립했다. 기대에 한 번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전과 다른 결정으로 팀을 재건하려는 감독과 프런트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
동감함
당장 우리팀 선수들부터 썩은 것들 도려내야 다음 스텝을 밟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