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처박아둔 유니폼 입고 학교갔다
우리 딸 초 1
모태 개랑으로 태어난 죄로
작년 겨울 이후로 크게 상처입고
파란색 비스무리한 옷은 쳐다도 안보다가
갑자기 최근에 유니폼을 꺼내 입고 등교하더라
악몽같고 칠흙같던 시기를 지나서
변성환 감독님 부임이후 우리 딸에게도
작은 기대와 희망이 생긴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것 같다
꼭 승격했으면 좋겠다.
저마다 가슴 속에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테니.
우리 딸 초 1
모태 개랑으로 태어난 죄로
작년 겨울 이후로 크게 상처입고
파란색 비스무리한 옷은 쳐다도 안보다가
갑자기 최근에 유니폼을 꺼내 입고 등교하더라
악몽같고 칠흙같던 시기를 지나서
변성환 감독님 부임이후 우리 딸에게도
작은 기대와 희망이 생긴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것 같다
꼭 승격했으면 좋겠다.
저마다 가슴 속에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테니.
공지 자유 240922 _ 공지사항 8 | 방화수류정 | 5일 전15:30 | 1,436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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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댓글 쓰기그 살벌했던 빅버드의 분위기
그리고 집으로 가는버스의 공기흐름 모든게 다 무거웠음
나도 내가 이팀을 이정도로 사랑하는진 몰랐기에...
하지만 지금은 당당해 그리고 우린 우리의 자리로 되돌아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것처럼 삐끗한걸로 생각하자
그 살벌했던 빅버드의 분위기
그리고 집으로 가는버스의 공기흐름 모든게 다 무거웠음
나도 내가 이팀을 이정도로 사랑하는진 몰랐기에...
하지만 지금은 당당해 그리고 우린 우리의 자리로 되돌아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것처럼 삐끗한걸로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