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시민구단 자체가 역함

ㅇㅇ 인천이나 대구 정도가 제대로 굴러가는 거지
나머지는 뭐... 솔직히 광주도 잘 운영하는건 아니라서 선수들만 불쌍함 지금 프로로 팀을 올린지가 몇년인데

즐길거리를 위해 투입하는 금액대비 시민들 만족도는 솔까 모르겠다 원래 축구 인기가 있었던 안양 이런 곳이나 그러려니 하는데 용인도 뜬금없는 위치에 덩그러니 경기장 지어놓고 축구팀은 해체해놓고 다시 이제는 창단하겠다 이러고 있고 화성도 마찬가지임 화성 그 넓은 땅덩어리에 향남에 경기장이 있는데 도대체 누가 거기까지 보러감
막말로 의무로 표결하라고 하면 찬성표가 얼마나 나올까 싶음 광주만 해도 빈약한 재정으로 인프라 박살나있는건 다 아는 얘기고
그냥 정치인들 장난감 그 이상 아니라고 생각함
이번에 아산 사태만 봐도 그렇고

첫문장에 대한 답변이라면 방향성이 다르다 아님?
정확하게 얘기하면 그따위로 운영하면 안된다 생각함
j 리그는 투자와도 같은 느낌이면
k리그는 단순 소비와 같은 느낌임
기본적으로 흑자를 목표로 한 운영과 일단 간판 붙여서 운영하는 리그랑 어떻게 같겠음

사간도스만 해도 90년대에 프로 진입한걸로 아는데 대부분 k리그 시민구단하고 비교하면 운영의 결이 다름

기본적으로 수요 계산도 제대로 안하고 팀 그냥 열어버리는데 할거면 제대로 해야되는데 그냥 눈 먼 돈 소비하는데에만 그치는게 현실임
우리가 이 구단을 여는데 얼마나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없음

가깝게 성남이나 짭수를 예를 들어도 그래
짭수 화장실 개판 소리 나와도 그냥 두잖아 지금은 새로 공사를 했나 모르겠지만
이것도 인프라 문제인데 선수에 몇억을 쳐박을 생각은 하는데 경기장 환경 개선은 안함
성남? 도대체 그런경기장에 누가 보러가고 싶겠음
그 좋은 위치에 그 인구 수를 포용 못하는 이유가 다 있음

물론 김포같이 노력하고 잘하려는 구단도 있는데 대다수는 그냥 돈낭비 구단이라고 생각함

꼬우면 비추박고 가든가 ㅋㅋ 깔만 하니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