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클하 사우나는 얼마나 좋은걸까
박상혁 인터뷰
군인 다 됐다. 입대할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말이다.
물론 여전히 그리운 것도 있다. 특히 커피 한 잔 하는 것과 사우나가 그립다. 내가 수원삼성에 있을 때 클럽하우스에서 생활을 했다. 자기 전에 지하로 내려가 사우나를 하고 푹 자는 것이 좋았다. 어디가서 잠자리 가리고 못자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끔은 그 때가 그립기도 하다.
그리고 역시 가장 그리운 것은 빅버드에서 경기를 뛰는 것이다. 팀 동료들과 형 동생들도 보고 싶다. 팬들도 종종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빨리 오라고 하신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 수원삼성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한번 가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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