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커뮤에 글 쓸일 없을 줄알았는데
여자친구가 커뮤하는거 싫어해서 글 하나도 안쓰고 눈팅만 한다고 했는데 오늘은 정말 힘드네요.
모든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구단 전체 이미지가 나락갔는데 저들은 자기 살 궁리만 하느라 바쁜거 같습니다
경기도 선수들 투지와 정신력에 기대야하는 상황들인데 이렇게 구단 분위기가 뒤숭숭해지니 선수들에게도 영향이 가겠죠. 이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굴러갈지는 모르겠지만요
선수들도 자긍심이라도 갖고 뛰고 우리도 자부심으로 응원해야하지않겠습니까? 구단이라도 정신차려서 그래도 수원이라고 붙잡고 있을 여력은 남겨줬으면 하네요 (이미 늦은것 같긴하지만)
일이 손에 안잡히는 하루입니다.
댓글 5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