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16R vs서울 (H)
빅버드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원정석 쪽에서 찍은 사진들의 뒷배경에 수놓아진 파란색이 예쁘다는 생각을 10년 넘게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처럼 N석이 파랗게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배경이 되면 사진 찍을 맛이 납니다.
(선수들이 뛸 맛 난다라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지 싶습니다)
일련의 사태를 보며 씁쓸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직 씁쓸해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남아 있을 때가 마지막 기회라는 걸, 이번 일을 통해 뼈저리게 알았으면 합니다.
빅버드 N석의 파란 물결이 아직 남아 있는 지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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