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난 이별하는게 싫었어
가족 모임에 친척들 모였다가
다시 각자 집 돌아가는것도 아쉬워서 싫었고~
학년 오를때마다 반 바뀌는것도 싫었어~
정도 쉽게 드는편이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생각하거든
그래서 인간관계도 욕심이 많아서 서운해하고 실망하기도 일쑤였는데
나이 먹으면서 인간관계가 자연스레 정리되더라~
남는 사람은 남고 잊혀질 사람들은 잊혀지고..ㅎㅎ
그래서 나는 울 팀 감독이 바뀔때마다
선수가 떠날걸 알기에 감독 바뀌는게 너무 싫었어
작년에 강등 당하면서 떠날 선수 떠났고
이번 이적 시장에도 매통령도 떠나고.. 카즈키 떠나고..
어쩔수 없다는거 이제는 충분히 이해하니까
새로 오는 선수들이 잘 해주길 바래야지~~
댓글 4
댓글 쓰기민상기 작별영상 보는데 뭔가 어어~엄청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 들었음
난 아직 이별에 서툰 사람이었어 호에엥ㅠㅠㅠ
민상기 작별영상 보는데 뭔가 어어~엄청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 들었음
난 아직 이별에 서툰 사람이었어 호에엥ㅠㅠㅠ
매통령은 말 할 수도 없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