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했던 홈 데뷔전' 수원 변성환 감독 "나의 가치를 만든 팬들에게 감사해"
수원팬들에게 "하루하루가 코칭스태프와 나누는 이야기가 행복하다. 수원삼성 감독으로 부임해서 매일 선수들과 훈련한다. 잠을 2~3시간 자고 있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지도하고 있다. 감사한 부분은 환경적인 부분과 시스템이 완벽하다. 가장 무엇보다 행복하다 느끼는 것은 팬들이 지도자 변성환의 가치와 기대치를 만들어준 것에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후반 막판 팬들에게 환호성을 유도한 장면에 대해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고 제스쳐를 취했다."라고 이야기한 변 감독은 "걸개를 보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홈 경기에서는 최대한 팬들에게 예의를 갖춰 옷을 입을 생각이다."라고 웃어보였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09/0000021752
댓글 11
댓글 쓰기감독님 이번시즌 빅버드 승률 100 만드시죠
걸개까지 체크하는 당신은 대체 G.O.A.T
누구에게는 당연한 축구팀 모습이
이제 이 팀에서 보네요
고맙습니다
수면시간 챙기세요 ㅠㅠ 두세시간이면 쓰러져요
졸라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