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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칼럼

[스포츠경향] 제2의 양민혁? 수원에서 자라고 있는 고교생 2학년 박승수 “팬들이 기대할 선수가 될래요”

조회 수 811 1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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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수원이여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44/0000970366

 

2부리그로 강등된 수원 삼성에선 박승수(17)가 대표주자다. 왼쪽 날개라는 포지션까지 양민혁과 같은 그는 지난 19일 포항 스틸러스와 코리아컵 16강전에 교체 출전해 데뷔전의 꿈을 이뤘다. 박승수는 연장 전반 2분 수비수와 몸 싸움을 벌이면서 전진우의 움직임까지 놓치지 않으며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2007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박승수가 왜 청소년대표팀에서 월반을 거듭하면서 지난해 17세 이하(U-17) 아시안컵 준우승에 기여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박승수에게는 그저 꿈만 같은 나날의 연속이다. 박승수는 구단을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많은 팬들 앞에서 뛴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다”면서 “아직 선수로 더 많이 성장해야 하는 게 사실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어시스트 장면은 사실 팀 훈련에서 공들였던 것이 고스란히 나왔다. 우리 감독님 스타일이 한 명이 나가면 한 명이 팀무하는 움직임을 계속 가져가는 것인데, 그게 잘 됐다”고 덧붙였다.

 

변 감독은 박승수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고교생 고종현과 김성주(이상 18)까지 가진 재능의 크기는 결코 양민혁에 밀리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U-17 아시안컵 당시 사령탑으로 직접 지도했으니 믿을 법 하다. 변 감독은 “(양)민혁이가 치고 나가는 게 우리 선수들에게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박승수는 프로 무대 안착의 첫 단추를 적응으로 손꼽고 있다. 얼떨결에 형님들을 상대한 그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또래와 축구를 하던 매탄고 2학년이기 때문이다.

박승수는 “템포 차이가 엄청난 게 사실”이라며 “고등학교에선 호흡이 좀 됐는데, 여기선 아니다”고 고개를 저었다.

거꾸로 박승수가 프로 무대의 템포를 따라갈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박승수는 “데뷔전에 점수를 매긴다면 냉정하게 10점 만점에 6점”이라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10점 만점짜리 활약으로 팬들에게 박수를 받고 싶다”고 다짐했다.

 

축하해요 박승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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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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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강타그만 24.06.23. 09:00
박승수선수 대뷔 축하해요 변버지 말대로 유스선수들 잘키워서 국대선수 배출하면 좋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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