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 왜 점점 끈끈해지고 관중이 증가하는 이유가 뭘까?
솔직히 팀 지금 리그나 순위보면
항상 수원삼성 팬 커뮤니티는
소모임 까내리고 서로 싸우고 물고뜯고 맛보고
너는 온라인에서 떠들어라 현장은 평온하다
이런 글이 주류를 이루며 망한팀 길로 가야하는데
여전히 이 팀은 팬들이 주목받는게
어찌 보면 다들 이렇게라도 관심받고 죽지않는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내자식 같은 느낌인가?
작년부터 이렇게 보면 놀라워
빅버드+원정 경기때 유니폼 착용비율+판매량
관중동원력
다른 팀들은 관중 유치하려고 마케팅 비용 무지하게 쓰는데
우리는 알아서 오는 상태..
이번 브랜드 데이도 대성공일거야
단장님 보는 좌석에서 도이치 관계자들인지 모르겠지만
김보경 골시점 부터 막 일어나서 껴앉고 아저씨들이 좋아하시더라고ㅋㅋ
푸마 대표가 와서 계속 함께하자고 하고
이런 모든 상황이 신기하면서 한편으로는 든든하다
댓글 10
댓글 쓰기E석과 W석을 봤는데 그들도 다 같이 묵묵히 비를 맞으면서 수원을 지키고 있는 거 보고 좀 울컥했음.
이거 사실 팬 이야기야
E석과 W석을 봤는데 그들도 다 같이 묵묵히 비를 맞으면서 수원을 지키고 있는 거 보고 좀 울컥했음.
이거 사실 팬 이야기야
열정적인 응원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우리선수들 너무 멋있음
올해는 승격
공동의 목표가 뚜렷하게 생기면서 하나로 결집되고
그 중심에 트리콜로가 묵묵히 잘 이끌어주고
나는 매시즌 막연한 우승이다 상스다 하는거보다 작년 올해가 사실 더 간절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