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서포터가 지랄이 났든 구단이 망언을 했든 뭐 어쨌든간에 나는 응원한다
나는 16년째 N3에서 응원중인 개인지지자임.
그리고 약 5년간 N3서 활동한 소모임 팀장이었음.
다른거 다 모르겠고
선수들은 잘못이 없잖아?
우리가 선수를 응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방법은
우리가 가장 잘 하는 응원이라고 생각함
그 리딩을 뭐 기존 처럼 스컬이 하든 뭐 E석 2층 가서 다른 조직에서 하든
나는 참여할거임
N석 코어에서 개지랄이 났고
그 상황이 크게 문제가 된건 사실이지만
그런 이유로 인해서 응원 못하겠니 뭐니 하는건
그냥 현실도피라고밖에 생각들지 않음
우리가 선수들에게 힘을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응원이기 때문에
어쨌든 경기는 계속되고
나는 수원팬이니까
앞으로도 계속
유니폼에 머플러 두르고
항상 그랬던것처럼 목에서 피날때까지 수원을 응원할거임
누군가는 미쳤냐고 할거고
누군가는 대가리가 깨졌냐고 반문할거고
누군가는 한심하게 볼 수도 있음.
그치만 16년간 내 주말을 책임진 내 팀이고
이젠 삶의 일부인걸
#OurSupportingMustGoOn
댓글 14
댓글 쓰기그새끼들은 구단과 K리그 역사에 남을 개짓거리를 한게 확실함.
하지만, 선수들을 위해서
그리고 팀을 위해서라면
내가 응원할 수 있는 방향에서의 최선을 다하고 싶음.
어쨌든 경기는 계속되니까.
그새끼들은 구단과 K리그 역사에 남을 개짓거리를 한게 확실함.
하지만, 선수들을 위해서
그리고 팀을 위해서라면
내가 응원할 수 있는 방향에서의 최선을 다하고 싶음.
어쨌든 경기는 계속되니까.
가고 싶거든? 근데 원정버스는 예매 안했고
시간은 넘쳐 .. 나 종강해서 ..
근데 .. 하 ..
정말정말 가고싶은데 방법도 딱히 없고
그냥 .. 애매함
표 알아보고는 있는데
진짜 위험할거같음 ..
형처럼 개인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야 할텐데
이번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단을 압박하는걸로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