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시대 전술따위는 없어도 됐던 때

조나탄7 24.06.24. 09:41

00년대가 그립긴해 그때는 넘버10선수가 활개치던 때라 공간이 활용을 했는데 지금은 압박이 너무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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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빅 24.06.24. 09:41

지금은 공부하는 감독들도 진짜 많아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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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여왕벌 24.06.24. 09:45

현재 레알마드리드감독도 공격에는 선수들의 번뜩임을 위해 전술을 두고있지 않는다 하지..레알정도되는팀만 그렇게 하는거얗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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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뭘로하지 24.06.24. 10:01 @ 병점여왕벌

08개랑은 그게 돼서 우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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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가가 24.06.24. 09:48

디테일보단 큰그림 그리고 개개인들에게 자유도를 많이 주던 시절
공미들의 전성기라 보는 맛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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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쓰고블루윙 24.06.24. 10:36 @ 구구가가

4대 미드필더 생각나네
지단 베론 베컴 ........ 한명 누구였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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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클럽수원블루윙즈 24.06.24. 10:37 @ 렛쓰고블루윙

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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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돌아올때 24.06.24. 10:07

레알마드리드 급 아니면 지금은 불가한듯

분데스 무패우승 한 레버쿠젠이
공부하는 감독팀 모습을 보여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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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두 24.06.24. 10:16

김호의 시스템을 차붐이 오면서 무너뜨린 셈인데, 역설적으로 차붐의 단단한 442 축구가 골도 많이 터지고 공격이 빡세서 잼있었음. 그래도 더 잼있는 축구는 김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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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쓰고블루윙 24.06.24. 10:37 @ 에두아르두

김호 축구 진짜 재밌었음
김호가 울팀 감독하기전 월드컵감독할때 황선홍이 조금만 결정력이 있었고 선수들이 외국선수들 이름에 쫄지만 않았다면 94년 월드컵에서 울 나라는 이미 16강 갔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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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두 24.06.24. 12:52 @ 렛쓰고블루윙

동의함. 94월드컵에서 논스톱 패스로 상대방 진영 공략하는 건 지금봐도 참 멋짐! 개인기가 없으니 패싱네트워크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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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elatte 24.06.24. 10:16

그냥 얼마나 세밀해졌나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 때에도 반갈처럼 세세하게 치밀하게(거의 집착에 가까운) 짜오는 감독도 있었고.
퍼거슨도 전술없이 20년 장기집권할 수가 있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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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뎅이 24.06.24. 10:56

에두가 올려주고 나드손 신영록 서동현이 때려넣던 때가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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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사 24.06.24. 12:19

축구 지능이 넘사벽으로 높은 사람들만 모아놓으면 친하게 지내도록만 해 줘도 지들끼리 주고받고 잘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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