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왜 수원보다 높은 순위인지 보여줄 것" 전남 이장관의 자신감
전남은 지난 라운드 휴식을 취했다. 이장관 감독은 "수원의 경기를 보면서 준비할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서 "변성환 감독의 첫 승리가 부담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우리도 나름대로 잘 준비했다. 많은 홈팬을 모시는 경기이기 때문에 내려서지 않겠다. 같이 맞짱떠서 화끈하고 감동을 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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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맞대결에서 1-5 대패를 당했다. 이장관 감독은 "지난 경기를 계속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면서 "자극은 될 수 있지만 지금은 우리의 좋은 흐름만 생각하고 싶다. 선수들에게는 별다른 이야기 없이 지난 경기의 실점 장면 영상을 보여줬다. 본인들이 잘 느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장관 감독은 이어 "잔소리보다는 무관심이 클 수 있다"면서 "우리가 무패 흐름인데 앞으로의 방향에 오늘 수원전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 그래서 꼭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 저는 소극적으로 내려서는 스타일이 아니다. 오늘도 많은 득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030#_a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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