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키가 불만을 가진건
한국식 트레이드 방법 때문인건가? 타임라인을 정리해보면
수삼: 피터 사고싶어요
괴랜드: 피터도 오케이 괴랜 오케이(조건 : 카즈키랑 바꾸자)
수삼: 카즈키? 오케이 (카즈키야 피터랑 너랑 트레이드 하기로 했단다)
카즈키: 띠용?
= 트레이드는 선수가 거절하면 무효 아녔음?
카즈키 입장에선 이미 접촉 다 해놓고 본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는게 거절하기도 뭐하고 좀 언짢았던 포인트 였던건가..?
거절을 하기에도 본인이 변감독 눈 밖에 난걸 인지한거같고..
그래서 일본으로 가려다가 김도균 전화받고 괴랜행?
흐름이 이게 맞나..?
이게 맞다면 외국인선수 입장에선 존나 기분나쁘긴 할듯 ..ㅋㅋ
나가기 싫은데 안나가면 경기 못나갈거 같고 ㅋㅋ
카즈키가 중요한 순간마다 승질은 드럽고 이번시즌 폼이 죽은것도 사실 이지만.. 팀에 대한 애정은 있던 선수라 나간다는건 둘째 치고 나가는 과정이 좀 맘 아프네 서로에게 깔끔 했다면 좋았을텐데..
댓글 5
댓글 쓰기트레이드 대상이 될수 있다는 불안 생기지않나
충성도에도 좀 영향이 있고?
내가 잘 몰라서 물음...
싫다고 거절은 할수 있으나 기분은 몹시 상하긴하겠네
프로의 세계라 쿨할런지...어쩔수없는거 같기도하고
뭐 개인차도 있을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