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꾸에 썼던 카즈키 설명서

https://www.chuggu.net/football_k/118483061

원래 카즈키 계속 부진했을 때 뭐가 문제일까, 우리 팀이 어떤 부분에서 카즈키를 잘못 쓴 걸까 고민해서 나름 결론을 내려놓고 글만 안 쓰고 있었다.

그러다 피터와의 트레이드가 성사된 걸 봤고, 추꾸는 서울이랜드 팬이 많이 있는 커뮤니티이기도 해서, 전에 했던 생각 정리할 겸해서 썼다.

트레이드에 관련된 모든 주체들의 입장이 이해되는 상황이라 그 자체에 대한 논평은 생략한다. 

그리고 카즈키 본인도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대로면 소년만화에서 잠재력만 높은 어정쩡한 주인공으로 끝날지도 모르는데, 그게 본인에게 좋은 일일 것 같지는 않아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