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_bVihLNXKU?si=Ke57b5O65IGtXnoI

 

 

나도 초딩때부터 대학때까지 축구선수 생활 했었는데 (지금 30살)

내가 축구했었을땐 체벌이 심했어서 초딩때 맞기도 하고

중딩, 고딩 올라가면 갈수록 더 심해졌었음. 

나도 원산폭격 겁나 많이 당해서 머리 감을때 머리에서

각질이 엄청 떨어져서 아빠가 그거 보시고 코치님이랑 싸우기도 

하셨었음. 심지어 부모님 보는 앞에서 맞는 애들도 있었어

물론 지금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체벌 받으면서 공 차던 사람들 많을거임.축구 뿐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 꿈나무들은 다 그렇게 컸었음.

아 물론 체벌을 하는게 잘한거라는건 1도 아님.

내가 10년 넘게 축구만 했었는데 지금 축구지도자가

아니라 유치원에서 체육선생님 하고 있는 이유가, 유아 체육쪽으로

업을 삼은게 내가 워낙 많은 일들을 겪다 보니까 나도

축구를 가르칠때 나도 모르게 저렇게 지도할까봐 겁이 나서

축구를 그만두고 축구쪽에 발을 안 담근거임.

 

근데 이 부모는 들어보니까 원하는게 뭔지 알겠음.

그냥 돈이네.. 손흥민이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인이니까

일이 터지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난리 날테니까ㅋㅋ

내가 볼땐 만약 손웅정이 5억에 합의 해줬어도 약점 잡아서

계속 돈 요구했을 인간임. 

손웅정 이하 큰아들, 손 아카데미가 잘못한 부분도 분명 있지만

손웅정도 변호사한테 저 녹음 듣고 빡쳐서 그냥 공개한거 같네

 

동료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