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쉬웠던 장면들 ((공간 점유의 부재))
축알못이라 많이는 못잡아내겠고 그냥 보다가 아쉬웠던 장면들 세가지만 짚어보려고함. 대부분 공간 점유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할거고
1.빌드업 2.지공 3.역습 세 가지 장면을 얘기해보려함
1. 빌드업)) 이 장면은 축구에서 바라는 반대 전환이 아주 이상적으로 잘 이루어진 장면이긴 하지만 항상 바라는대로 롱킥으로 전화하는것이 성공하는게 아님. 롱킥이면 반반 가능성에 의존할수밖에 없고 결국 저 색칠한 공간을 점유해서 전개를 도와줘야하는데 필요한 위치에서 우리 선수의 부재가 아쉬운 장면임
2. 지공))) 이장면의 10초전 장면이 우리가 상대 지역에서 공격진행하던 상황임. 허나 색칠된 부분이 비어있음에도 아무도 활용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백패스로 이어갔던 아쉬운 장면임.
저 공간의 부재 원인은 어쩔수는 없다만 이 날 전진우에게 부여된 역할이 너무 많았다는것으로 생각됨.
상대의 수비가 틈이 없을때 다시 백패스로 돌리는건 어쩔수없다만 이용할수있는 공간이 트여있음에도 활용못하고 빠꾸해버리는게 너무 아쉬웠던 장면
3. 역습)) 너무도 좋았던 역습찬스지만 선수들 위치가 멀거나 무의미하게 뭉쳐있어서 결국 차단당하고 매북에게 찬스가 가는 장면임. 색칠된 공간을 점유하고 지원해줬다면 좋은 역습으로 나갈수있던 장면이고 역습으로 못가더라도 우리 소유권 찾고 매북에게 위험 찬스를 내주는 일은 없었을 것임
팀이 90분내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이런 아쉬운 장면들이 하나씩 보완되어 나간다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