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4G 무패' 변성환의 메시지, "운동장에서 이름값과 연봉은 중요하지 않아"
이에 대해 변 감독은 "홍원진과 피터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피터는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원진이는 이번에 데뷔전을 치르는데, 중원 싸움에서 안정감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번 상대는 최하위 안산이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다. 안산은 최근 서울 이랜드에 3-0 대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변 감독 역시 직접 경기장을 찾아 두 팀의 전력을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변 감독은 "안산이 잘했다기보다는 서울 이랜드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일대일 싸움과 밸런스에서 좋지 않았다"면서도 "선수들한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운동장에서는 이름값과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축구는 명성만으로 결과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상대보다 한발 더 뛰고 싸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보경이 뛰지 못하다가, 제가 들어오면서 조금씩 뛰고 있다. 근육 문제가 있어서 관리를 해주고 있는데, 오늘은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말아야 한다. 이후에는 우리가 주도하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 이때 보경이를 투입해서 승리를 노릴 것이다"고 답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4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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