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interview] ‘최연소 데뷔골’ 박승수, “최종 목표는 유럽 진출! 음바페처럼 되고 싶다”
-고등학생 신분
내일 학교를 가야 한다.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준비를 잘 하지 못했다. 축구에만 집중했다. 친구들이 사인 요청을 할 것 같다. 메신저나, 인스타로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다.
-양민혁의 활약을 보면서 동기부여가 되는가?
동기부여가 된다. 17세 대표부터 민혁형이랑 함께 했다. 민혁이형이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변성환 감독의 요청
감독님과 형들이 마음껏 즐기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경기장에서 즐기려고 노력했다.
-프로 무대의 벽
체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꼈다. 경기 템포도 고등학교 때와는 다르다. 제가 잘하는 돌파는 할 수 있다고 느낀다.
-김보경과 18살 차이
확실히 프로에 오면서 나이 차이가 많은 형들과 함께 하다보니 친해지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나이차이가 많기 때문에 기제형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기제형이 잘해주는데, 약간은 무섭기도 하다.
-준프로 계약 이후
받은 돈은 다 적금을 들었다. 이후 돈을 받으면 부모님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 친구들이 사달라는 것도 사주고 싶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축구적인 이야기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한다.
-이번 시즌 목표
남은 경기를 프로에서 뛰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 포인트를 많이 하고 싶다. 구체적인 숫자는 없지만 기회가 왔을 때 다 넣고 싶다.
-최종 목표
수원에 잘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이 목표다. 해외에 나가서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고, 음바페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https://v.daum.net/v/GjgmuYJqH2
댓글 5
댓글 쓰기대신 U22는 꽉채우고 가자!!🔥🔥🔥
이왕이면 아챔 우승한 다음에 가라고 하고 싶지만 그럼 더 오래 걸릴테니 우리 아가가 그때까진 못 기다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