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호러쇼들
첫번째, 뮬리치
왜 얘가 볼 잡으면 불안하냐
다 떠먹여줘도 거부해 편식쟁이야 아주
더 말 안해도 다들 같은 생각일거라 여기까지
두번째, 하프타임 쇼
의도는 알겠고 기획도 좋았고 물뿌리는것도 알고 있었는데
가운데서 골고루 뿌릴줄 알았는데 n석 코너 화재진압하는 줄
N4여서 덜 맞았는데 물 날라올 때 사람들 소리지르고
코너 계속 물 맞는거 보니까 뭔가 그렇더라
세번째, 의자 파손
N4에만 부서진 걸 두 개봄
밟고 방방뛰느라 그랬는데 열정은 칭찬하나 제발 생각 좀...
얘는 심지어 지꺼 부수니까 지 친구꺼 위에 올라가있더라
어른으로서 그러지말라 했어야 했는데 부끄럽다
네번째, 원정같은 홈
지극히 개인적인 건데 포사개임
아직 도착못했고 한시간 남음
이러고 내일 출근하는게 개호러다
직장 동료들이 동해안더비 보러가자 했는데 수원응원
응원해야한다고 혼자 올라왔지만 후회는 없다
다만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학창시절에 개포팅 열심히 할걸 유신고나와서 바로 앞이었는데
결론 : 뮬리치 나가라 너 때문에 화나서 졸음운전 걱정은 없는데 홧병으로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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