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관련 정보도 없이 국대 감독 선임에 임해온 축협 전력강화위원회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261649&code=61161311
'1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력강화위는 그간 감독 선임 예산 규모를 모른 채로 협상을 진행해왔다. 전력강화위원 A씨는 "관련 사항을 여러 차례 협회에 질의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지난달 18일 9차 회의를 진행할 때가 되어서야 감독 선임에 얼마를 쓸 수 있는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력강화위는 1순위에 두고 협상을 진행했던 마쉬 감독을 잡지 못했고, 그는 5월 중순 캐나다 대표팀으로 향했다. 협상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조차 제공받지 못한 채 테이블에 앉다 보니 협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전력강화위의 역할은 사실상 유명무실했다는 것이다.'
그니까....
"이번 프로젝트 잘 해보자"
"넵! 혹시 예산 책정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몰?루"
"???"
머 대충 이런거지? 진짜 대단한 조직인데? ㅋㅋㅋㅋㅋ
댓글 5
댓글 쓰기하는짓보면 개런트 오적보다 더하네...
축협아 그냥 너네 개런트 오적 축협 데려가서 일해도 저정도는 안나올거야 데려가라 제발
직원들한테 예산 자체가 얼마인지는 알려줬을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