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과 감독이 내치지 않을 선수라면 일단 응원하고 보자
(뮬 제외)
이기고 있을땐 더 짓밟을,
비기고 있을땐 단 하나의 골에 몸을 던질,
지고 있을땐 물어 뜯어 기어코 이길 용기를 가진
그런 선수를 만들어 보자.
우리 때문에 강등된것도, 우리 때문에 실력이 모자른 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다른 팀을 응원할 것도 아니라면
일단 추스려보자.
어제까진 물도 전진우도 욕했지만 하루 지나고 보니
남는건 팀과 우리 밖에 없더라.
내가 사는 길은 결국 우리 선수가 사는 길 밖엔 없겠더라.
아쉽지만 어쩌겠누..
댓글 5
댓글 쓰기진우나 주찬이나 시영이나 안 좋은 소리 나오는 애들도 다 부족한 면이 있어도 젊고 나오면 열심히 하는 애들임 ㅠㅠ
어쨌든 다 팀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니까 아쉬운 소리해도 누구맘이니 하지말고 응원은 했으면 우리 선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