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우는거 이제 봤는데 가관이었구나ㅋㅋㅋㅋ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봄.
근데 심판이 울어? 선수들이랑 관중들 앞에서?
백번 양보해서 우는 것까진 이해한다 치자. 울컥할 수 있으니까.
근데 선수가 사과하는데 그걸 피해?
이건 심판 자질이 없는거지.
안타깝지만 원래 심판은 욕먹고 고독한 자리임.
K5,6,7 뛰어봤거나 조기축구 대회 나가본 형들은 알거야.
동네축구 아재들만 해도 심판한테 존나 따지고 화냄.
초중고리그는 부모들까지 나서서 지랄하는 경우 꽤 있음.
근데 프로리그에서 심판 본다는 양반이 선수한테 토라져서 운다? 심지어 화해도 안 한다?
이건 심판 볼 깜냥이 없다는거지.
2부리그 오니까 진짜 별꼴을 다 본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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