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안산전 코너킥 마다 득점 기회였음.
페노가 말한 것처럼 한명을 끌어 내진 않더라도
코너킥을 근처 선수에게만 주더라도 공격진에는 적어도 공격6 수비3의 숫자가 됨.
거기서는 접든 슛을 하든 콩을 볶아먹든 하면 득점할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 센터라인에 있던 애들은 돌아오기 바빴을거고 코너킥이 상대방에게 끊겨서 역습 시에 수비보다 공격이 많아지는 상황도 막을 수 있었을텐데.
패턴을 바꾸지 않는 것을 보았다면 안산이 그렇게 또 나오면 옆으로 주고 해보자 변화를 줬으면 어땠나 싶네요.
댓글 20
댓글 쓰기멍청하게 높게 띄울 때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라.
관중석에서 봐도 존나 열 받던데
그와중에 또 못 넣으니 더 빡치더라ㅋㅋ
결국 승수가 한건 해줘서 속은 시원했지만
선수,감코진 특히 세트피스담당코치는
자존심 존나 상했어야 함
한경기에서 셋트피스로 득점하기가 쉬운게아닌데 그걸 예측해서 정밀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전략성공
전진우. 뮬 주찬 중 하나만넣었어도 저런분석은 안나올거라고봄
관중석에서 봐도 존나 열 받던데
그와중에 또 못 넣으니 더 빡치더라ㅋㅋ
결국 승수가 한건 해줘서 속은 시원했지만
선수,감코진 특히 세트피스담당코치는
자존심 존나 상했어야 함
쟤네가 올라가는동안 우리가 패스로 빠르게 진행했으면 매순간이 득점찬스였음…
근데 코치가 계속 키커한테 머리보고 차라고 하드라…
모든팀이 아직 못깨고있으니
다른팀들조 뭐든했다가 결국 정공법 숫자싸움 가는 이유도 있을거고
멍청하게 높게 띄울 때는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라.
얼마나 무시한건가 싶은
달라붙어서 지연시키고 백코트 하겠지
짧게 주려고도 시도해보는데 상대가 바로 붙는 액션 취하고 정석대로 차니 키퍼 반경이 넓다는 걸 확인했음
그래서 길게 차는 방법으로 밀어붙인 듯 함
똑같이 공격수 미드진 앞으로 배치 시키는 역배로 대응했음 어떨까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