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개월 변성환 수원 감독, “1·2군 명확히 해 승격 힘쓸 것” [인터뷰]
변 감독은 “제가 원하는 축구를 하기에는 아직 훈련량이 모자라고, 원하는 스쿼드를 갖추지 못했다”면서 “결국 승격이 목표이므로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 주도적이고 공격적인 철학의 축구로 상대를 장악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되면서 미드필더 홍원진을 영입했고, 피터가 합류했다”며 “외국인선수 한 자리가 비워있는데 저와 박경훈 단장, 테크니컬 디렉터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 측면 공격수 중 득점력을 갖춘 선수로 오는 13일 전까지 영입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변 감독은 한 달 동안 선수단의 훈련 태도와 경기력을 보면서 선수단 평가가 완벽히 끝났다면서 7월을 기점으로 명확히 1·2군을 구분해 팀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변 감독은 팬들에게 선수단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수원이라는 빅클럽의 감독을 맡게 된 것을 부담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팀 성적이 안 좋을 때 비난은 온전히 제게 왔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 구단과 제 임무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666/0000045756
댓글 18
댓글 쓰기1군 누구일지 궁금하다
오래오래 축구단 답게 만들어 주셔야죠
무슨 벌써 책임을 집니까
아직 시작도 안함 변버지 축구는
집안 정리중